FC 서울 동계전지훈련 (2010년 1월 5일 ~ 23일)

그들이 왔다! 2010년 우승을 위한 첫 디딤발을 내딘 FC서울!!
2010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동안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목포국제축구센터에 왔다. 전남드래곤즈, 광주상무에 이어 3번째로 찾게되었으며, FC서울은 2009 귀네슈 감독 체제를 끝으로 포르투갈 출신의 네로 빙가다(56) 감독이 향후 2년간 맡게 됨으로써 또 다시 외국인 감독을 영입하며 팀 철학 및 기존 기조를 유지했다.

목포국제축구센터는 2010년 FC서울의 첫 방문을 시작으로 남자 월드컵 대표팀(2010.01.30~02.03-잠정)이 방문하게 되어 목포국제축구센터가 동계전지훈련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로써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실업, 여자국가대표, 남자 월드컵국가대표까지 모든 각 급의 축구팀을 맞이하게 된다.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이러한 전지훈련팀을 맞이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About 'FC서울'

FC 서울은 2009 귀네슈 감독 체제를 끝으로 포르투갈 출신의 네로 빙가다(56) 감독 체제로 2010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서울은 ‘포스트 귀네슈’로 빙가다 감독을 낙점하고 향후 2년간 팀을 맡기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또 다시 외국인 감독을 영입하며 팀 철학 및 기존 기조를 유지했다.

▲왜 빙가다인가

귀네슈 전 감독은 터키를 이끌고 2002한일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명장. 반면 빙가다 감독은 사우디 아라비아 대표팀을 이끌고 1996년 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게 내세울만한 경력이다. 귀네슈 감독과 명성 면에서 차이가 있다. 빙가다 감독의 영입을 결정한 정종수 서울 사장은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 선진 축구를 지향하는 서울 구단과 뜻이 같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코칭스텝 및 선수

코치 : 안익수, 최용수 등
선수 : 정조국, 데얀, 이승열, 김진규, 아디, 이종민 등


목포국제축구센터 마케팅팀 2010. 01.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