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단계 급상승 돌풍'값진 준우승 차지한 FC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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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3-12-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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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재민 3관왕 등 풍성한 성과 거둔 FC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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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K3K4리그 어워즈에서 K3리그 부문 준우승 입상을 비롯하여 제갈재민이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등 3관왕을 거뭐진 가운데 대표적인 공격수 조건규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는 박선용이 이름을 올리며 굵직한 상들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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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두환 사무국장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올해 초 사령탑에 오른 '승격 청부사' 조덕제 감독의 탁월한 지도 역량과 풍부한 지략을 앞세워 한때 15경기 무패 돌풍으로 시즌 끝까지 우승팀 화성FC와 안개속 순위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며 첫 우승까지 노렸지만, 초반 열세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15승 8무 5패(승53점) 기록으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작년 시즌 13위에서 11계단을 뛰어넘는 역대급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FC목포의 시즌 결과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내용면에서는 풍성했다.


탁월한 기량과 타고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제갈재민이 최우수선수상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즌 내내 팀 내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조건규와 제갈재민이 엎치락덮치락 득점 선두 치열한 경쟁 속에 총 51골을 터트리는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팀 공격 선봉장으로 주도한 끝에 한 골 차이로 제갈재민이 부산교통공사 우제욱과 26골로 동률을 이뤄 공동 득점상을 수상했다.


베스트11 부문에는 공격수에는 조건규가, 미드필더에는 제갈재민이, 수비수에는 박선용이 이름을 올려 최정상팀다운 기세를 펼쳤다.


목포는 올해 빛난 도약으로 큰 잠재력과 기대감을 한껏 높인 조덕제 감독의 승부사 기질과 도전은 올해 목표였던 홈에서 열린 전국체전 금메달의 아쉬움을 털고 리그 첫 우승과 전국체전 금메달 2관왕 달성의 위업을 이루어내고, 세미프로의 판도 변화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지에 지역 축구인들은 벌써부터 잔뜩 기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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